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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맨: 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 배우> 리뷰

 <쇼맨: 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 배우> 리뷰

어떤 일을 유독 재밌고 쉽게 해내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이 하는 일을 보고 있다 보면, 그 일이 너무 쉬워 보이고 재밌어 보여서 나조차도 쉽게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배우 강기둥의 연기를 볼 때가 그렇다. 그의 연기를 볼 때마다 나는 꼭 연기를 하고 싶다는 기분에 사로잡힌다.

사실 그렇게 보이는 이유는 그 일이 쉬워보일 만큼 오랜 시간 그 능숙함을 단련하고 훈련했기 때문인데...! 잘 단련된 배우의 연기는 더없는 편안함과 안정감을 준다.

뮤지컬 <쇼맨: 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 배우>는 2022년 초연 이후 1년 만에 돌아왔다. 작년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품 대상, 각본상을 받은 작품이라 사실 배우들의 연기보다는 극이 주는 메시지와 전개 방식에 대해 기대했는데 역시나 좋은 글, 좋은 배우, 좋은 이야기 방식이 앞다투어 계속되는 극이었다.

연이은 실패와 실수를 다독이며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건강한 삶의 자세라지만, 그래도 인생이 너무 버겁고 밉게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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