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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치 않았으나 자꾸만 긴자료코에 가는 나

 의도치 않았으나 자꾸만 긴자료코에 가는 나

지난 토요일에는 난쟁이들을 보러 대학로에 갔다. 뭐 먹을지 아예 생각 안 하고 있다가 혜화역 도착 2분 전에 결정함 긴자료코에 가서 돈가스 먹기로!

긴자료코는 매번 오다 가다 지나다니면서 보기만 했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들어가봤다. 내부는 중앙에 키친이 있고 키친을 중심으로 ㄷ자 형태로 좌석이 협소하게 놓여 있고 문은 하나 밖에 없어서 안쪽에서 식사를 할 경우 이동이 초쿰 불편했다.

사케동을 먹고 싶었는데 이미 품절이 나서 못 먹고 아쉬운 마음으로 데미그라스를 주문..! 김앤장은 셀프다 김치 앤 장국 당연히 데미그라스=함박이라고 생각해서 포슬포슬한 함박이 나올 줄 알았는데 돈까스가 나왔다...!!!!!!!

알고 보니 긴자료코에는 데미그라스 돈가스 메뉴가 있고 데미그라스 함박스테이크 메뉴가 따로 있었음 메뉴판을 잘 보고 시키세요^.^ 데미그라스 돈까스는 처음이었는데 소스에 퐁당 절여진 돈가스가 두덩이 나온다 사실 배가 안 고파서 그랬는지 맛은 그냥저냥 그랬는데 그거랑 별개로 싹싹 비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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