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 “전기차 배터리 내 분리막 손상이 원인일 수도” 지난 1일 인천 청라국제도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에 불이 난 사건과 관련, 이 차량은 화재 발생 3일 전부터 계속 주차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오전 인천 서구 청라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차량 들이 전소돼 있다. 전날 오전 6시15분께 아파트 지하 1층에서 전기차에 화재가 발생해 8시간20분 만에 진화됐다.
연합뉴스 경찰이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인 가운데, 사흘간 가만히 세워둔 차에서 어떻게 불이 났느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5일 경찰과 조선일보에 따르면, 불이 난 전기차 차주는 지난달 29일 오후 7시16분쯤 차를 주차한 뒤 운행한 적이 없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에서 불이 난 시점은 지난 1일 오전 6시15분쯤으로 주차한 지 59시간 뒤 갑자기 불이 났다는 얘기다.
전문가들은 전기차 배터리 내 분리막 손상을 주요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배터리에 과도한 열이나 물리적 충격이 가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