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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소굴’ 된 대학생 연합동아리....명문대생 등 14명 적발

 ‘마약소굴’ 된 대학생 연합동아리....명문대생 등 14명 적발

회원수 기준 국내 2위 대학생 연합동아리에서 마약을 유통시키고 직접 투약한 혐의로 대학생 총 14명이 검찰에 적발됐다. 주범인 연합동아리 회장은 카이스트 대학원생으로 무료로 호화 풀파티에 참여할 수 있다고 광고해 대학생을 모은 뒤, 마약을 접하게 하고 중독시켜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이번에 적발된 일당들은 서울대, 고려대를 포함해 수도권 명문대 13개 대학교에 재학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는 의대, 약대, 로스쿨 준비생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학생 연합동아리에 소속된 회원들이 서울 한 고급호텔에서 마약을 투약하다 적발된 현장. / 서울남부지검 제공 5일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남수연)는 대학생 연합동아리를 이용해 대학가에 마약을 유통·투약한 조직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중 주범 A씨는 앞서 마약류관리법 위반, 성폭력처벌특례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항소심 진행 중에 범죄가 새로 드러나 추가 기소됐다.

검찰은 3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