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참극 사망자 발인식 동료 4명 잃은 은행직원들 100여명 나와 마지막길 배웅 서울시청 공무원 운구차량 시청 들러 마지막 인사 참사 가해자 체포영장 기각 서울 시청역 인근 역주행 사고로 희생된 시중은행 직원의 발인식이 4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시청역 인근 역주행 사고 사망자 9명의 발인식이 4일 서울대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사고로 한꺼번에 목숨을 잃은 박 모씨(42)와 이 모씨(54) 등 시중은행 동료 4명의 발인이 차례로 진행됐다. 이들은 대부분 같은 부서에서 근무한 사이로, 사고 당일 회식을 마치고 이동하다 변을 당했다.
발인식은 장례식장 지하 1층에서 유족 중심으로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유족은 발인식을 마치고 비통한 표정으로 나와 운구차 앞에 서서 눈물을 훔치거나 운구차를 매만졌다.
사고로 아들 이씨를 잃은 백발의 노모는 아들의 이름을 부르며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