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이하 젊은 공무원 70% "공직 그만둘 생각 한적 있어" 9급 경쟁률 급격히 떨어져 2016년 53대 1→올해 21대 1 인사혁신처 처우개선 주력 9급 연봉 첫 3천만원 넘겨 성과위주 평가제도 강화 공직기피 확산 공직 이탈, 공무원 시험 경쟁률 저하 등 공직 기피 현상은 관료사회 전반의 사기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 정부가 MZ 공무원부터 보수 인상과 처우 개선에 나서는 것은 갈수록 떨어지는 공직사회의 매력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인식에서 나온 고육책이다. 30대 공무원 A씨는 18일 "각종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가 통장에 최저임금 수준의 월급이 찍히는 걸 보면 '이 일을 계속할 수 있을까'라는 회의감이 든다"며 "주위에 이 같은 이유로 일찌감치 공무원을 그만둔 경우가 꽤 있다"고 했다.
경제위기가 와도 직장을 잃을 일이 없다는 점이 공직의 큰 장점이었지만 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지면서 공직의 안정성이 주는 만족감이 떨어졌다. 여기에 더해 민간기업 대비 열악한 근무환경과 얇...
원문 링크 : 악성민원에 쥐꼬리 월급… MZ 공무원들이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