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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내분 유도 후 먹튀…코인 불장에 속 타는 '포모족' 노린다

 피해자 내분 유도 후 먹튀…코인 불장에 속 타는 '포모족' 노린다

[급증하는 코인 사기] 대부업체 공모해 대상 물색하고 '손실 회복'해준다며 2차 사기도 이달 국내 코인거래량 13조 육박 수사기관 경고에도 피해액 늘듯 비트코인이 연일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는 이달 14일 서울 강남구 빗썸라운지 강남점에 관련 문구가 내걸려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피해자들끼리 서로 탓하게 만든 뒤 혼란을 틈타 자취를 감췄습니다.

일부는 자신도 피해자라며 모르쇠로 일관하기도 했습니다.” 얼마 전 20대 직장인 A 씨는 한 가상자산 강연 업체에 투자 명목으로 5600만 원을 입금했다.

업체가 운영하는 사설거래소가 실제 증권거래소로 정식 상장된 거래소와 유사한 도메인을 사용하고 있었고 초기에 765만 원의 수익금이 입금돼 A 씨는 별다른 의심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얼마 후 해당 거래소가 돌연 폐쇄됐다.

A 씨는 업체 관계자들과 연락을 시도했지만 현재까지 투자금 회수와 관련한 답도, 예수금 및 담보금도 돌아오지 않고 있다. 가상자산으로 수익을 얻지 못했다는 불안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