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요 상권 온누리상품권 가맹 비율 광장시장 9%·강남역 지하상가 41%뿐 충전식·모바일 카드 안받는 곳도 수두룩 정부, 연내 상품권 활성화 종합대책 발표 서울 시내 한 전통시장. 연합뉴스.
[서울경제] 정부가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활성화하겠다고 했지만 강남역 지하상가, 광장시장, 서울숲 인근과 같은 일부 핵심 상권의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비율이 절반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소상공인진흥공단에 따르면 서울 최대 규모 재래시장인 광장시장 입점 업체 가운데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수는 7월 말 기준 445곳에 그쳤다. 광장시장 점포 수가 5000여 개임을 고려하면 광장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쓸 수 있는 점포 비중이 10%도 안 되는 셈이다.
서울 주요 상권 중 하나인 강남역 지하상가에서도 온누리상품권을 쓸 수 있는 곳은 총 212개 점포 가운데 87곳(41%)에 그쳤다. 뚝섬역 상점가 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비중도 약 22%에 불과했다.
문제는 온누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