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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아파트 '하자' 벌써 40만건…작년보다 23% 늘어

 LH아파트 '하자' 벌써 40만건…작년보다 23% 늘어

민주당 전용기 의원실 지적 상반기 접수분 지난해 33만건 넘어 시공 하위권 건설사 참여 등 영향 "국토부·LH, 대대적 개혁안 내놔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연합뉴스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서울경제] 올 들어 상반기에만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아파트에서 40만 건 넘는 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입주민들의 부실 시공 우려가 확산하는 가운데 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와 LH가 전반적인 관리 감독에 소홀하다는 비판에 힘이 실린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8일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6월 말까지 4년 반 동안 LH아파트에서 발생한 하자 건수는 총 123만 9490건이다.

연도별로 보면 2020년 7176건이던 아파트 하자는 2021년 25만 4470건으로 급격히 늘어났다. 이는 천정이나 벽체 누수 같은 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는 ‘중대 하자’뿐 아니라 마감재 부실, 창호 틈새 과다 등 ‘일반 하자’까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