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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국민연금 다단계사기 같다"

 2030세대 "국민연금 다단계사기 같다"

연금개혁청년행동 조사 2030세대 10명 중 6명은 "국민연금이 다단계 사기 같다"며 강한 불신을 드러낸 것으로 나타났다. 만 18세 이상 60%는 자녀 세대가 연금을 낸 만큼이라도 받을 수 있도록 재정을 안정화하자는 데 동의했다. 22일 연금개혁청년행동이 지난 18~19일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2차 대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연금 부채를 줄여 자녀 세대도 최소한 연금을 낸 만큼이라도 받을 수 있게 하자'는 재정안정론에 찬성한 사람이 58.3%로 나타났다. 국민연금의 미적립 부채는 작년 기준 1825조원으로 적립 기금(1035조)을 넘어섰다.

젊은 층일수록 연금제도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이 많았다. '국민연금의 구조가 자녀 세대에 감당하기 어려운 빚을 지우는 다단계 사기 같다'는 비판에 대해 전체 응답자 중 45.2%가 '동의하는 편'이라고 답했으며 20대는 63.2%, 30대는 59.2%로 응답률이 높았다.

국민연금 부채를 국고로 해결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