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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90% 내집 없다 … 30%는 年소득 1000만원 미만

 청년 90% 내집 없다 … 30%는 年소득 1000만원 미만

통계청, 생애단계별 실태 집 소유한 청년 갈수록 줄어 취업자수 1년새 19만명 급감 고금리 직격탄에 빚 줄이며 대출액 작년 대비 7% 감소 직장 생활 6년 차인 김현서 씨(36·가명)는 '영끌'로 내 집 마련에 성공했다. 지난 7월 경기도 파주에 있는 100(약 30평) 신축 아파트를 구입한 김씨는 "집값의 70%는 대출과 주변 도움을 받았다"며 "내 나이대 사람들을 보면 이제 막 집을 사는 친구들이 반, 아직도 전세 등 무주택자인 친구들이 반 정도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생애단계별 행정통계'에서 드러난 청년층의 현실은 우울하기만 하다.

이 자료에 따르면 청년층(만 15~39세) 10명 중 1명만 주택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소득은 3000만원에 못 미치지만 대출잔액은 3700만원이다.

청년층 취업자는 1년 만에 20만명 가까이 급감했다. 이번 통계에서 청년층 유주택자 비율은 11.5%인 것으로 조사됐다. 2020년 12.1%에서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