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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오후 9시 3분 기준 사망 179명”… 역대 최대 국내 여객기 사고 [제주항공 무안 여객기 참사]

 소방 “오후 9시 3분 기준 사망 179명”… 역대 최대 국내 여객기 사고 [제주항공 무안 여객기 참사]

부상 2명··· 모두 승무원 신원 확인 현재 65명 29일 오후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충돌 폭발 사고 현장에서 소방대원 등이 야간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추락해 활주로 외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객 181명 중 179명이 사망했다.

이는 국내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 중 역대 최대 피해 규모에 해당한다. 29일 소방청은 이날 오후 9시 3분 기준 제주항공 참사 피해 규모와 관련해 사망 179명, 부상 2명으로 최종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신원이 확인된 인원은 65명이다.

구조된 생존자는 꼬리칸에서 발견한 남성 1명(22세), 여성 1명(25세) 등 총 2명으로, 이들은 모두 승무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전남소방본부는 무안공항 청사에서 현장 브리핑을 열고 “여객기가 담장과 충돌한 뒤 기체 밖으로 승객들이 쏟아졌다”고 밝혔다.

해당 항공기에는 승무원 6명, 한국인 17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