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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수 물총 싸움에 '흠뻑'...축제장 찾아 휴일 만끽

 온천수 물총 싸움에 '흠뻑'...축제장 찾아 휴일 만끽

[앵커] 휴일 전국 축제장에는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대전에선 온천수를 이용한 대규모 물총 대결이 펼쳐졌고, 전북 남원에서는 춘향제가 열렸습니다.

휴일 표정 이상곤 기자입니다. [기자] 흥겨운 음악과 함께 시원한 물줄기가 세차게 뿜어져 나옵니다.

거리에선 우비를 입은 사람들이 서로에게 연신 물총을 쏴 댑니다. 물총 싸움에 사용되는 물은 온천수.

사방에서 날아오는 물줄기에 온몸이 젖어도 얼굴에는 웃음만 가득합니다. [김성주 박민지 / 축제 참가자 : 여름이 시작하기 전에 너무 무더웠는데 (물총 싸움 하면서) 더위를 날릴 수 있어서 매우 좋았던 것 같아요.

온천 축제 파이팅!]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수국 등 형형색색의 꽃들이 장관을 이룹니다.

꽃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거리를 걷다가 지치면 온천수에 발을 담근 채 피로를 풀어봅니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각종 공연도 펼쳐져 나들이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습니다.

작은 병에 원하는 재료를 넣은 뒤 물을 넣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