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SK텔레콤 오픈 우승 박상현과 2차 연장전 끝 정상 최상호 넘어 최고령 우승 경신 첫 연장서 '섬 안착' 극적인 파 장종민·이태훈·김백준 3위에 최경주가 SK텔레콤 오픈 최종 라운드 1번 홀에서 벙커를 탈출하고 있다. 사진 제공=KPGA 최경주가 SK텔레콤 오픈 최종 라운드 1번 홀에서 파 세이브에 성공한 뒤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KPGA [서울경제] “팬들의 기도와 성원에 정말 감사합니다.” 수많은 우승컵을 수집한 만 54세의 한국 남자골프 ‘레전드’가 우승 소감을 말하며 눈물을 훔쳤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12년 만에 거둔 우승을 역대 최고령이라는 대기록으로 장식한 순간이었다. ‘탱크’ 최경주가 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 원) 제패로 자신의 54번째 생일을 자축했다.
최경주는 19일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GC 동·서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3오버파 74타(최종 합계 3언더파 281타)를 쳐 박상현(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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