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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못 견딘 김해공항 리무진 중단 위기

 적자 못 견딘 김해공항 리무진 중단 위기

이용객 5년 새 5분의 1로 급감 노선·횟수 줄이자 경영 악순환 (주)태영리무진 면허 반납 통보 부산시, 운영사 만나 대안 모색 부산 강서구 김해공항에 정차 중인 공항리무진 버스. 태영공항리무진 제공 김해공항과 부산 시내를 오가는 공항 리무진 버스가 누적된 적자를 견디지 못하고 부산시에 면허권 반납을 통보했다.

휴가철을 앞두고 버스 운행이 중단될 위기에 처하면서 관광객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13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5일 김해공항 리무진 버스를 운행 중인 민간사업자 (주)태영공항리무진은 이달 말까지 영업하고 운행 면허를 반납하겠다고 시에 통보했다. 운영사가 면허를 최종적으로 반납하면 시는 새 사업자를 찾아야 하고, 공항버스 운행은 한동안 중단될 가능성이 크다.

김해공항 리무진 이용객은 5년 새 5분의 1로 뚝 떨어졌다. 2018년 50만 5158명을 기록한 공항 리무진 승차 인원은 해마다 감소세를 이어가다 지난해 9만 301명으로 줄었다. 김해공항 이용객의 0.66% 수준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