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거주하는 일본인 어머니와 아들이 중국인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부상을 입었다. 앞서 이스라엘 외교관의 가족과 미국인 대학 강사들이 습격을 당하는 등 외국인 대상 범죄가 중국에서 이어지고 있다. 25일 NHK 방송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전날 중국 장쑤성 쑤저우(蘇州)시의 버스 정류장에서 중국인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일본인 여성과 아들, 중국인 여성 스쿨버스 안내원이 다쳤다.
용의자인 중국인 남성은 하교 중인 어린이를 태운 쑤저우 일본인 학교 스쿨버스가 정류장에 도착했을 때 버스를 기다리던 일본인 모자를 공격했다. 범행 직후 스쿨버스 여성 안내원과 주변 학부모 등에게 제압당했다.
피해를 본 3명은 사건 직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일본인 모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지만, 중국인 안내원은 용의자 제압 과정에서 흉기에 찔려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자는 중국 당국에 붙잡혀 조사받고 있다. 사건이 벌어진 버스정류장은 쑤저우 일본인 학교에서 북쪽으로 약 1가량 떨어진 도심...
원문 링크 : 중국서 또 외국인 흉기 피습…일본인 모자 다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