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부산 박승환 기자] 유독 올해 롯데 자이언츠만 만나면 '대권'에 도전하고 있는 팀이 맞는지 의문이 들 정도의 경기력이 이어지고 있다.
두 번의 본헤드플레이로 분위기가 바닥을 찍었던 KIA 타이거즈가 또다시 충격적인 결말을 낳았다. KIA는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팀 간 시즌 9차전 원정 맞대결에서 5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15-15 무승부를 기록했다.
KIA는 올해 유독 롯데만 만나면 작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21~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맞대결에서 KIA는 올 시즌 첫 '스윕패'를 당했다. 10구단 체제가 시작된 이후 1위 팀이 꼴찌에게 스윕패를 당한 것은 KIA가 최초였다.
이에 KIA는 홈에서 롯데를 상대로 설욕을 앞두고 있었다. 이범호 감독은 지난 4일 광주 롯데전에 앞서 "한 경기에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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