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대학에서 한 차례씩 기권승 나와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대학야구팀은 최근 5년간 창단과 해체를 반복했다. 호기롭게 창단을 선언하여 프로 입성을 하지 못한 선수들을 입학시킬 수 있는 길이 넓어진 것에는 환영의 의사를 표할 만했다.
그러나 안정된 야구부 운영이 이루어지지 않아 선수들이 진학하기 기피하는 대학으로 지정되면 이후에는 선수 부족으로 대회를 기권하거나 해체를 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는 한다. 특성화 대학의 경우에는 선수들이 특정 과목 수업 진도를 따라잡지 못하여 학교 정책에 따라 야구부를 폐지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실제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명시된 선수단 명단을 보면, 협회에서 정한 최소엔트리 14명 마지노선에서 머물고 있는 학교 총 3개교이며, 이를 못 채운 학교도 1개교가 있다. 실제로 엔트리를 채우지 못한 학교는 최근 대진 추첨까지 이루어진 대학야구선수권에서 기권을 했다. 15~16명 엔트리로 버티는 학교 역시 3개교가 존재하여 선수 한, 두명이 휴학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