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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대단, 1할대였는데…" 김태형이 한번도 2군행 통보를 안한 남자, 롯데 캡틴도 감탄했다

 "진짜 대단, 1할대였는데…" 김태형이 한번도 2군행 통보를 안한 남자, 롯데 캡틴도 감탄했다

공유하기 박승욱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벌써 KBO 리그 정규시즌이 개막한지 100일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롯데는 100일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개막 초반만 해도 최하위에 허덕였던 롯데는 베테랑 선수들의 각성과 젊은 선수들의 성장이 어우러져 조금씩 가을야구를 향해 '진격'하고 있다. 롯데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반전을 보여준 선수 중에는 내야수 박승욱(32)의 이름을 빼놓을 수 없다.

박승욱은 지난 해 주전과 백업을 오가며 123경기에 출전, 타율 .286 30타점 15도루로 생애 최고의 시즌을 치르면서 올해 연봉 1억 3500만원으로 급상승,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억대 연봉자에 이름을 올리는 감격을 맛봤다. 올 시즌을 앞두고 롯데의 사령탑으로 새롭게 부임한 김태형 감독은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활용이 가능한 박승욱을 주목했다.

김태형 감독이 스프링캠프에 앞서 롯데의 주전 선수로 전준우, 윤동희, 유강남을 지목한 반면 주전 유격수 노진혁의 이름은 꺼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