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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모를 아기새는 잘 살고 있을까?그해 여름을 떠올리며

 이름 모를 아기새는 잘 살고 있을까?그해 여름을 떠올리며

#6주프로젝트15분글쓰기28 #과거추억 토요일 아침부터 분주한 마음이다. 108배를 마치고 15분 글쓰기를 시작하려는데 아차! 7시부터 이은대 사부님의 정규 수업이 있다.

얼른 오늘 글을 적어야지! 후다닥 준비하며 머릿속은 빠르게 돌아간다.

과거 추억 어떤 것이 좋을까? 손가락도 움직여보고 생각도 하는데 마음에 확 다가오는 소재가 없었다.

그런 와중에도 시간은 흐르고 있었다. 이럴 때는 핸드폰 사진첩을 보는 것도 방법이다!

재빨리 과거 스토리들을 찾아본다. 아!

이런 일도 있었고, 그때 여기를 갔었네? 강아지 참 귀엽다!

아차! 또 다른 샛길로 빠지려고 한다!!

그러던 내게 2년의 영상이 다가왔다. 생일을 얼마 남겨두지 않는 7월이었다.

당시 근무했던 회사는 출입구는 지하로 내려가는 철물이었다. 시원한 여름비가 부슬부슬 흘렀다.

대문을 열려고 하니 어라? 웬 작은 생명체가 뒤뚱뒤뚱하고 있는 게 아닐까?

자세히 살펴보니 맙소사 비에 쫄딱 맞은 아기 새였다. 추위에 몸을 부르르 떨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