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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쇼핑: fennec 페넥 celie 셀리 백 비에띠 모스카토 다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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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뭘 산 거야! 전 쇼퍼홀릭까진 아니지만 매번 왜 그렇게 사고 싶고 필요한 게 항상 생길까요?

리테일 테라피라는 말에 걸맞게 저는 무언가를 구매하는 행위 자체가 매우 즐거울 뿐만 아니라 나에게 딱 맞는 물건을 찾았다는 기쁨을 느낄 수 있어서 끊임없이 필요한 것을 찾고 탐색하는 과정을 좋아합니다. ‘어차피 매주 뭐라도 쇼핑할 거 기록이라도 해보자!

내 구매 목록들을 즐겁게 봐 줄 누군가가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블로그인데 글을 쓰다 보니 요새 저의 쇼핑 철학?

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더 많아진 것 같습니다. 물론 귀엽고 쓸데 없는 것들도 많이 사지만 생각보다 물건의 활용도와 가치에 대한 고민이 많은 스타일입니다.

게다가 핫딜로 저렴하게 샀다면 두고두고 볼 때마다 기뻐하더라고요. (Jimmy O.

Yang의 Guess how much? 가 항상 떠오릅니다ㅋㅋㅋ) 앞으로 한 주에 자잘한 소비들과 일상 기록은 위클리 쇼핑으로 모아서 연재할 계획입니다.

읽어주실 분이 있을진 모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