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인생] 죽고 싶을 때

 [인생] 죽고 싶을 때

죽고 싶을때, 정확히 말하면 죽고 싶은게 아니라, 이렇게 살고 싶지 않은 거다. 예전 어떤 분 글에서 봤던 거다.

죽고 싶은게 아니라, 이렇게 살고 싶지 않은거라고. 나도 외부에서 전화가 와서 죽고 싶어진 날들이 몇번이나 있었다.

전화 올 때마다 죽고 싶어져서, 퇴근하고 집에가면 두통 때문에 억지로 잠을 청했다. 울애기랑 놀아줘야 하는데, 스트레스로 머리가 깨질것 같아 그러지도 못하고 내가 살려고 잠을 청하는 것이었다.

급기야 3월 21일에는 그로인해 반복되는 스트레스로 인하여, 난소에 12월까지만 해도 없었던 종양이 생겼다. 힘들었다.

상황이 조금이라도 나아진다면, 그래서 내 통제하에 있다면 세상은 분명 살만 할 것이다. 그런데 몇번의 부탁에도 아랑곳 없이 전화가 몇개월 지속되고 결국 나처럼 종양까지 생긴다면, 그때는 서서히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들기 마련이다.

그래서 생을 놓고 싶은 요즘에는 오히려 내가 쓴 글 보면서 내가 마음을 다잡고 있다. ㅋㅋㅋ [인생] 오늘을 살아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