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지인들은 가끔 나에게 전화를 걸어온다. "시간 괜찮아? 너무 속상해서.."라는 말로 시작한다.
중학교 때부터 종종 있던 일이었다. "사실은 너한테만 할 말이 있는데.." 가족들에 대한 고민부터 잡다한 지식을 묻기 위한 전화까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내가 원조가 아닐까 싶을 정도이다. 그러다 문득, 지인들 외에 다른 사람들도 도와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블로그에 글을 올려 보았다. 아무도 신청하는 사람이 없었다.
혹시나 해서 카카오톡 오픈챗-무료 상담을 열어 보았다. 아이러니하게도 나에 대한 소개 글, 상담 관련 글들을 올려놓았던 블로그에서는 반응이 없었는데..........
익명 채널의 힘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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