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치악산 정상 등반.(금주 502일째)

 치악산 정상 등반.(금주 502일째)

금주를 하고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났다. 금주의 시간이 길어지면서 내면의 강한 소리가 조금씩 들려오기 시작했다.

그 어려운 술도 끊었는데 무얼 못하겠어....라는 강한 생각.. 그런 마음의 소리를 듣고 가장 하기 싫어했던 헬스를 시작했다.

이제 3달째 하면서 몸의 근육들이 생기니, 이상하게 자신감도 생기네.. 근래에는 또 다른 새로운 내면의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집앞에 있는 치악산이 날 부르기 시작한 것이다.. 아주 오래전 생물학 석,박사과정때 수많은 산을 다녔다.

동물 채집과 생태조사를 위해 여기저기 많이도 다녔는데, 환경부 프리패스증을 가슴에 차고 일반인이 가기 힘든 곳도 조사하러 갔었지... 2002년 모든 걸 접고 강원도로 오고 삶의 바닥으로 떨어져서 산속에 살때도 별로 산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냥 산을 생각하면 옛생각도 나고 안좋은 추억이 떠올라서였지... 10년전 시내 부근으로 나와 치악산 바로 옆에 살아도 조금만 오르다 말았지.

그저 치악산을 바로보며 막걸리...

# 단주 # 비로봉 # 사주상담 # 알콜중독 # 작명 # 치악산최단코스 # 행복역학연구소 # 현목 # 현목유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