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사, 100년 만에 반환된 사리와 함께 대중 앞에 섰다." 대통령 부인이 잠행 이후, 처음으로 대중행사에 모습을 드러낸, 어제 자 기사 제목입니다.
이 행사로 불교계에는 "국운이 상승하는 계기가 될 거."라는 반응을 내놓았는데, 불교계는 그럴 수 있죠.
그런데 언론은 "대통령 부인이 사리와 함께 복귀했다."는 내용과 함께 "그 시점이 부인을 수사하던 서울 중앙지검 수사팀이 통째로 날아간 직후."
라는 보다 중요한 사실을 같이 보도했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안 그래요?
김어준 생각이었습니다. 240520 김어준의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들어가는말 - 김어준생각 156일만에 대중행사에 모습을 드러낸 대통령부인. 한 나라의 대통령 부인이 150일 넘게 완전히 사라졌다가 돌아왔는데, 그 시점을 당연히 조심스럽게 고르고 또 골랐겠죠.
근데 그날이 공교롭게도 대통령부인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이 통째로 날아가고 지검장도 교체당하고나서 새 중앙지검장이 출근한 다음날 부터 외교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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