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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8 김어준의뉴스공장

 240318 김어준의뉴스공장

민주당 양문석 후보가 2008년 언론단체의 사무총장으로 썼던 “한미 FTA 밀어붙인 노무현은 불량품.”이라는 글때문에 사퇴요구를 받고 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노무현을 처음 알게 된 건 88년 11월 9일 오공청문회였습니다.

이후 모두들 노무현을 버리라고 했던 마지막 수사를 받던 시절에도 그의 편이었던 저는 그 무렵 언론과 정치가 쏟아냈던 수많은 가시돋힌 말들 전부다 기억합니다. 예를들어 강북을 박용진 후보 양문석 사퇴기준이면 그분도 후보 될 수 없어요. 2007년 1월 16일 마로니에 공원에서 있었던 FTA반대집회에서 "노무현은 선글라스 끼지않은 박정희, 군화 신지않은 유신" 그러니까 독재자 라고 했잖아요.

노무현재단 정세균이사장도 "노무현은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이제는 노무현을 잊자."

라고 말한적 있습니다. 김부겸 전총리 그시절, 뭔가 없나요?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이분위기가 좀 웃깁니다.

갑자기 내가 더 노무현 사랑했다 콘테스트 합니까? 그만들 하시고 정권심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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