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여름휴가예요. 지난 겨울, 밀라노에서 기차로 한 시간 반 정도 떨어진, 그림 같은 호숫가 마을 시르미오네를 다녀왔어요.
작은 반도 위에 자리 잡은 이 마을은 중세의 성과 좁은 골목길, 그리고 잔잔한 가르다 호수가 만들어내는 풍경이 아주 예술인 곳이에요. 오늘은 제가 직접 걸어본 시르미오네의 매력과 여행 팁을 소개해볼게요.
글/사진 여름휴가 시르미오네 시르미오네는 석기시대부터 사람들이 살던 작은 어촌 마을이었어요. 13세기 중반부터 외부에서 사람들이 몰려오기 시작했고, 13세기 말에는 베로나의 귀족 스칼라 가문이 ‘스칼리제로 성’을 지으면서 본격적으로 유명해졌습니다. 큰 호수와 웅장한 성, 반도의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시르미오네는 유럽 최고의 호수 휴양지로 자리 잡았어요.
밀라노에서 시르미오네 가는법 밀라노에서 시르미오네까지 이동은 비교적 수월한 편이에요. 밀라노 중앙역에서 기차를 타고 Desenzano Del Garda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기차로는 약 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