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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자연의 모습(도토리, 코스모스, 농촌 들판)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자연의 모습(도토리, 코스모스, 농촌 들판)

오늘 아침 두류공원에 있는 커다란 운동장을 두 바퀴 돌고 집으로 오는 길에 나무 밑에 떨어져 있는 도토리를 발견했습니다.벌써 가을이 온 것인가?지난주보다는 확실히 덜 덥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수년간 유충으로 땅속에서 지내다가 한 달 남짓 지상에서 살다가 생을 마감한다는 매미의 울음소리는 여름을 아쉬워하며 마지막 발악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집에 와서 24절기를 살펴보니 가을이 시작된다는 '입추'는 8월 7일로 한참 지나갔고, 더위가 그친다는 '처서'는 바로 어제인 8월 23일이었네요.어떤 노래 가사가 생각납니다.고장 난 벽 시계는 멈추었는데 "저 세월은 고장도 없네"세월은 한 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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