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 또 왔어요. 다음날이 돌아가신 시어머님 49재인데요.
워낙 멀기도 하고 차편이 없어서요. 하는 수 없이 남편 출장 따라왔어요.
일하느라 가버리고 저랑 애만 남았는데요. 운전 잘 못하는데 이 막막함이라니, ㅠ 아 49재사 마치고 다음날도 경주에서 울진까지 가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주차, 차가 없을 때는 모르겠는데 운전을 하니 정말 내비게이션과 썰전을 하게 되더라고요. 600m 앞에 목적지 도착이라고 하다니 ㅠ 도로에서 길을 잃어버린 기분이네요. 그래도 온 김에 아이들에게 경주 황리단길 구경시켜주고 싶어서요.
주차장을 검색해 봤는데요. 황남 공영주차장이 제일 무난하다고 해서 주차하려고 하는데 코앞에서 내비게이션이 종료하는 바람에 못 찾았어요.
눈앞에 있었는데 말이죠. 황남 공영주차장 오는 길에 겨우 발견한 황남 공영주차장.
담에는 꼭 여기에 주차해야겠어요. 근데 평일이라 그런가 우연히 차가 들어가는 길 따라갔더니 무료주차장이 널찍하게 있더라고요.
주차는 어디 가나 문제입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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