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블로그씨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에 마음이 싱숭생숭해지네요. 지금 내게 필요한 삶의 자세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걸어 나오기를 _정용철 시인 사람들은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도착역에서 당신이 걸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절망과 좌절에서 걸어 나오기를 미움과 증오에서 걸어 나오기를 불평과 불만에서 걸어 나오기를 열등감과 우울감에서 걸어 나오기를 수치심과 두려움에서 걸어 나오기를 우울과 무력감에서 걸어 나오기를 부정적인 생각과 허무해서 걸어 나오기를 봄은 겨울에서 힘차게 걸어 나오는 것들의 얘기입니다. 굳은 땅에서 걸어 나오는 새싹의 이야기 딱딱한 껍질에서 걸어 나오는 꽃잎의 이야기 얼음에서 걸어 나오는 시냇물의 이야기 방에서 걸어 나오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당신의 문은 안으로 잠겨 있기에 사람들이 아무리 문을 두드려도 걸어 나오는 일은 당신이 해야 합니다.
우리 삶이 아름다운 것은 어딘가로부터 걸어 나오기 때문이고 우리의 마음이 늘 설레는 것은 걸어 나오는 ...
원문 링크 : 삶의 자세 詩 걸어 나오기를 정용철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