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판단의 순간에 가장 나답게 기준을 세우는 철학 어떻게 선을 넘어 왜 그렇게 살아야 하는지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있나요? 신간 왜 그렇게 살아야 할까 히라오 마사히로 지음 최지현 옮김 북하우스 출판 윤리철학 신드롬을 일으킨 화제의 명강의 리뷰의뢰를 받은 이 책은 철학 책 같기도 하고 인문서 같기도 하다.
처음에는 요즘 자주 보이는 내면에 관한 얘기인 줄 알았다. 그런데 '윤리'라는 단어가 자주 나온다.
윤리, 도덕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까. 그것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저 공기처럼 학교나 집에서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자연스레 녹아져있는 우리가 서로 약속하는 그것들이니까. 그런데 알수록, 참 애매한 부분들이 있다.
예전에는 돈 많은 권력자들에게 부여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귀족의 사회적 책임)이 있었지만 지금은 누구라도 부자나 힘을 가진 이가 되는 평등한 세상이기에 '윤리'를 제대로 알아야 하는 것이다. 저자는 그것이 총과 칼이 되는지도 모르고 멋대로 휘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