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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포스팅 댓글에서 꼬여있는 나를 발견하다 feat. 쓰다가 삼천포로 빠진 글

 예전 포스팅 댓글에서 꼬여있는 나를 발견하다 feat. 쓰다가 삼천포로 빠진 글

문득 글감이 없기도 해서 피아노 초급 연주를 올려놓고 뭔 자신감인지 이웃님께 다른 '피아노'글도 보라고 권했다. "저 왜 이러는 걸까요?"

링크도 남길 겸 이전 글을 검색하다가 그 당시 댓글 등을 보는데.. 써놓은지 한참 된 내 댓글이..

그러니까 은근히 꼬여있던 것. 뭐 지금도 그런 점이 없지 않다.

누군가 악의 없이 남긴 글인데도 피아노를 잘 쳤네, 못 쳤네라는 평가하는 말이 거슬렸는지 .. 근데 웃기는 점은 지금 보니 안들은 귀 사요~ 할정도로 민망한 연주였다.

(이런걸 올리다니 미쳤구나? 이렇게 시간이 지나니 객관적으로 봐진다!)

여하튼 나는 아직 많이 꼬인 사람이다. 그렇게 꼬인 실타래를 풀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 사람 쉽게 안 변하니까 -..-;; 장담은 못 하겠다.

(요즘 무슨 말을 쓰려면 단어가 생각이 안 난다) 나이 든다는 게 이런 건가 좀 서글프다. 책을 좀 읽었으니 어휘력이 늘 만도 한데 늘 쓰는 말은 'GOOD' 이 GR-_-;; 원초적인 단어만 생각나니 왜 그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