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유치원 안녕달 그림책 창비출판사 "나는 곰 선생님이랑 결혼해야겠다." 곰 선생님을 향한 아기 토끼 마음은 당근 당근!
당근처럼 곱고 향긋한 사랑의 인사를 들려 드릴게요. 책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본 동화책이에요.
어른도 가끔씩 읽어보면 '마음 정화'에 나름 도움이 된답니다. 당근 유치원...
얼굴이 빨개져서 당근이었을까요? 토끼는 맞는데 빨갛고 뾰족뾰족해요.
좀 예민한 친구가 당근 유치원에 입학한 걸까요? 처음 만난 곰 선생님은 엄청 커요.
그래서 처음에는 곰 선생님이 목소리만 크고 힘만 센 줄 알고 유치원 가기 싫어하죠. 사실 위험한 일을 말리느라, 아기 토끼들을 다치지 않게 보호하려다 그런 건데 말이죠.
그런데 어느 날부터 내 편을 들어주고, 내 코끼리 보고 멋있다고 말해줬어요. 화장실에서 똥 아니고 흙이라고 우겨도 그래, 흙이야.
어서 이거 먹으면서 바지 갈아입자. 친구들이 똥이라고 생각하면 어떡해.
라고 말해주십니다. 이 장면 너무 웃겨요...ㅋㅋ 엄마라는 직업 진짜 고...
원문 링크 : 당근 유치원 안녕달 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