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북부터미널로 가는 우버를 불러서 테오티우아칸의 피라미드를 보러 가는 날이었다. 터미널에 도착해 버스 시간이 자주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우선 배를 채우러 적절한 식당을 둘러보았다.
타코에 조금은 질려있었던 터라 중식당으로 향했고 오랜만에 쌀을 먹으니 살 것 같았다. 버스를 결제하고 알려준 탑승장에서 탑승을 하고 교외를 내달렸다.
외각 도시를 지나 풍경은 어느덧 사막과 같이 선인장이 가득한 곳으로 데려다주었다. 선인장의 키가 내 두 세배는 되어 보였다.
그늘이 없고 날이 매우 덥다고 하여 오픈 시간에 맞추어 갔더니 사람도 없고 좋았다. 다만 호객을 사는 상인들이 많아서 귀찮았다.
예전엔 피라미드를 올라갈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올라가는 것이 금지가 된 것 같다. 아쉬운 마음에 태양의 피라미드를 한 바퀴 쭉 돌아보았고 규모가 매우 크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다행히 날도 좋아 피라미드와 파란 하늘과 맞닿아 있는 풍경이 정말로 멋있었다.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비교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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