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뉴욕을 물어뜯다! 양키 스타디움에서 터진 빅 애플 홈런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12일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전에서 시즌 첫 홈런을 터뜨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첫 타석에서 1볼 1스트라이크 상황, 마커스 스트로먼의 89.4마일 싱커를 공략해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기록했으며, 비거리는 약 118m로 측정되었습니다. MLB 공식 계정은 이 장면을 "이정후가 뉴욕을 한 입 삼켰다"(Jung Hoo Lee takes a bite of the Big Apple)라고 표현하며 뉴욕의 별명 '빅 애플'에 빗대 찬사를 보냈습니다.
또한, 팀 동료 저스틴 벌랜더의 동생이자 MLB 해설자인 벤 벌랜더는 "이정후는 정말 괴물"(Jung Hoo Lee is a Freaking Stud)이라며 극찬했습니다. 이날 이정후는 2타수 1안타(홈런), 2볼넷, 3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0.340까지 끌어올렸고 OPS는 1.000을 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