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가능해?" 월세 0원·수익 0원·38년 버티는 병원 요셉의원 김정식 치과의사는 38년간 무료 진료로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선우경식 원장과의 인연으로 봉사를 시작했다.
환자 대부분이 치아 관리가 안 돼 제대로 먹지 못하는 상황에서, 틀니를 맞춰 밝은 표정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는 것이 그의 기쁨이다. 초창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봉사하며, 선우 원장의 뜻을 이어가고 있다.
아들 김동률의 통 큰 후원으로 요셉의원 진료 장비가 마련되었고, 37년간 1만여 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요셉의원은 그의 삶의 근원이자, 하느님의 부르심이며, 이를 떠나면 삶의 의미가 없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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