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아오 복귀전, 17살 차 챔피언에 흔들렸다! 복싱 영웅 매니 파키아오가 4년 만의 복귀전에서 17살 어린 현 챔피언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팩맨’ 매니 파키아오(47) 선수는 20일(한국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WBC 웰터급 챔피언전에서 현 챔피언 마리오 바리오스(30·미국) 선수와 접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비록 타이틀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은퇴를 선언한 지 약 4년 만의 실전 복귀전에서 노련한 경기 운영과 민첩함으로 12라운드 내내 대등한 경기를 펼쳐 전문가와 관중의 예상을 뒤엎었습니다.
경기 후 파키아오 선수는 자신이 승리했다고 주장하며 현역 생활을 이어갈 뜻을 밝혔고, 바리오스 선수와의 재대결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복싱 역사상 최초로 8체급 타이틀을 석권했던 전설의 복서가 다시 한번 링 위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한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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