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기일식 알람 맞추셨나요? '역대급' 붉은 달 출근 vs 5분 더 자기 개기일식 (월요일 새벽) 8일(월요일) 새벽,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져 붉게 물드는 개기월식 우주쇼가 펼쳐집니다. 2022년 11월 이후 약 3년 만에 찾아오는 이번 월식은 한국 전역에서 맨눈으로 관측 가능합니다.
개기식은 새벽 2시 30분에 시작해 1시간 23분 뒤인 3시 53분에 종료되며, 3시 11분에 달이 가장 붉고 어둡게 보이는 최대식에 이릅니다. 특히 이번 월식은 달이 평소보다 1만 5천km가량 지구에 근접한 상태에서 일어나 더욱 크고 선명한 '블러드문'을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한국에서 전 과정을 볼 수 있는 다음 개기월식은 2029년 1월 1일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달이 지구 그림자에 부분적으로 가려지기 시작하는 시각은 새벽 1시 26분이며, 그림자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시각은 오전 4시 56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