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 지진? 3.1 규모로 시작된 재앙 예고 오늘(8일) 오전 11시 49분, 충북 옥천군 동쪽 17km 내륙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진앙지인 충북에는 실내의 많은 사람이 감지할 수 있는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습니다. 또한 대전, 충남, 경북 등 중부권 넓은 지역에서도 건물이 흔들리는 것이 느껴질 정도의 '진도 3' 진동이 전달됐습니다.
한반도 내륙 한복판에서 발생한 이번 지진은 중부권 전역에 뚜렷한 진동을 전달하며, 더 이상 한반도가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국내에서 발생한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우리는 '네 번째' 지진을 겪은 것이 아니라 '단 한 번' 의 거대한 경고를 네 번이나 무시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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