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뭄 끝! 강릉에 단비가 터졌다?
7년 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재난사태까지 선포됐던 강원 강릉에 반가운 비 소식이 있습니다. 극심한 물 부족으로 주민들이 ‘기본생활권’까지 위협받는 고통을 겪었으나, 13일 새벽부터 가뭄을 해소할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올해 강수량이 평년의 40%에도 미치지 못하면서, 강릉의 주 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역대 최저치인 11.6%까지 떨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24년 만에 도암댐 물을 끌어오는 방안까지 검토했으나, 이번 비로 급한 불은 끌 수 있게 됐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최대 80mm 이상으로, 이는 올 들어 가장 많은 양입니다. 기상청은 비로 인한 피해 예방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기록적인 가뭄으로 메말랐던 강릉 땅에 고통을 씻어낼 ‘생명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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