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맨유 실력? 웨스트햄전 1:1 '무늬만 무패' 행진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로 재편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런던 스타디움 원정에서 극적인 뒷심을 발휘하며 상승세를 증명했습니다.
웨스트햄의 수첵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패색이 짙던 후반 추가시간, 베냐민 셰슈코가 음뵈모의 패스를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1-1 무승부를 일궈냈습니다. 이로써 맨유는 5경기 연속 무패(4승 1무)를 기록하며 리그 4위 자리를 견고히 지켜냈습니다.
반면, 첼시 역시 리즈와 2-2로 비기며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가장 우려스러운 대목은 토트넘 홋스퍼의 끝없는 추락입니다.
안방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아치 그레이가 동점골을 터트리며 분전했으나, 수비 집중력 부재로 램지에게 결승골을 헌납해 1-2로 패배했습니다. 맨유는 종료 직전 터진 극장골로 4위 수성과 무패 행진이라는 실리를 모두 챙겼으나, 토트넘은 8경기 무승의 늪에 빠지며 리그 16위라는 강등권 직전의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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