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부 리그가 EPL을? 데드풀 구단이 쓴 드라마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이끄는 2부 리그의 '데드풀 구단' 렉섬 AFC가 프리미어리그 소속 노팅엄 포레스트를 제압하며 영국 전역을 뒤흔든 'FA컵의 기적'을 완성했습니다.
렉섬은 10일 치러진 FA컵 3회전에서 1부 리그 노팅엄을 상대로 연장 혈투 끝에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골키퍼 아서 오콩코의 신들린 선방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하며 27년 만에 1부 팀 격파라는 대위업을 달성했습니다. 5부 리그에서 시작해 챔피언십까지 고속 승격하며 기적을 써 내려온 렉섬은 이번 승리로 단순한 화제성을 넘어 탄탄한 실력까지 입증해 냈습니다. 특히 로테이션을 가동한 1부 리그 팀의 오판을 뚫고 빚어낸 이 극적인 승리는, 막대한 자본과 체급 차이를 뛰어넘는 스포츠 본연의 낭만과 투혼이 무엇인지 전 세계에 각인시킨 명승부로 기록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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