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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도발" 토트넘 난투극, 손흥민 없으니 개판 5분 전?

 "미친 도발" 토트넘 난투극, 손흥민 없으니 개판 5분 전?

"미친 도발" 토트넘 난투극, 손흥민 없으니 개판 5분 전? 토트넘 홋스퍼가 안방에서 아스톤 빌라에 1-2로 무릎을 꿇으며 올 시즌 모든 국내 컵 대회에서 탈락하는 쓴잔을 마셨지만, 이날의 진짜 비극은 경기 종료 휘슬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빌라의 왓킨스가 패배한 팔리냐의 면전에서 보란 듯이 세리머니를 펼친 비매너 행위가 도화선이 되어, 로저스를 비롯한 양 팀 선수단이 뒤엉키는 집단 난투극이라는 추태로 번졌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토트넘의 프랑크 감독은 상대의 명백한 도발이 원인이라며 선수를 감쌌으나, 현지 전문가들은 선수 통제에 실패한 양 구단을 향한 잉글랜드축구협회(FA)의 고강도 징계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승패를 떠나 최소한의 동업자 정신마저 상실한 이번 충돌 사태는, 축구 종가 잉글랜드의 자존심에 씻을 수 없는 오명을 남기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