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도시대로 vs 청라하늘대로, 양보 없는 동네 형들의 자존심 대결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교량 명칭 갈등이 '청라하늘대교'로 봉합된 직후, 이번에는 두 도시를 연결하는 총연장 8.1km 구간의 도로명을 두고 지역 간 신경전이 재점화되었습니다. 중구는 '인천국제도시대로'를, 서구는 '청라하늘대로'를 각각 강력히 지지하는 가운데, 두 도시의 비전을 담은 '국제미래대로'까지 총 3개의 후보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이에 인천시는 지역 간 첨예한 이견을 조율하고 도시 정체성에 걸맞은 최적의 명칭을 찾기 위해, 이달 6일부터 16일까지 열흘간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전격 실시합니다. 시는 이번 투표에 접수된 시민의 뜻과 새로운 제안을 바탕으로 주소정보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이달 말 최종 도로명을 확정 고시하며, 인천의 새로운 미래 가치를 담은 교통 지형도를 완성할 예정입니다. https://www.incheon.go.kr/cool/COOL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