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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472원대 반값 엔화 득템인 줄 알았죠?

 토스뱅크, 472원대 반값 엔화 득템인 줄 알았죠?

토스뱅크, 472원대 반값 엔화 득템인 줄 알았죠? 단 7분간의 전산 오류가 낳은 '반값 엔화' 해프닝이 결국 전면 무효화 및 강제 회수 조치로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토스뱅크는 지난 10일 저녁 시스템 점검 중 실제 시장 환율의 절반 수준인 100엔당 472원대에 환전이 이루어진 중대한 착오를 시인하며, 해당 시간대 체결된 거래 전량을 전자금융거래법에 의거해 취소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매수에 사용된 원화는 전액 환불 처리되지만, 이미 결제나 출금 등으로 소진된 엔화에 대해서는 정상 환율(100엔당 929.06원)을 적용해 고객 계좌에서 직권 출금하는 강경한 수습책을 내놓았습니다.

금융 혁신을 표방하는 인터넷 전문은행이 외환 거래의 뼈대인 환율 고시에서 치명적인 시스템 결함을 드러낸 만큼, 재발 방지를 넘어 시장의 신뢰를 되찾기 위한 철저한 내부 통제 쇄신이 시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