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문의사례로 작성합니다. 세차 후 핸들이 갑자기 무거워지거나, 계기판에 스티어링(파워스티어링/EPS) 경고등이 들어오면 대부분은 “조향장치가 실제로 고장”이라기보다 물이 전기·센서·커넥터 쪽으로 들어가 ‘보조력(어시스트)’이 일시적으로 제한/차단되는 상황부터 의심하는 게 순서입니다.
전동식 EPS는 이상을 감지하면 보호 로직으로 보조력을 줄이거나 끄고, 그때 운전자가 체감하는 게 “핸들 무거움”이에요. 1) 왜 ‘세차 직후’에 많이 생기나 (1) 고압수 → 커넥터/하네스 틈으로 수분 침투 언더바디, 휠하우스, 프론트 서브프레임 쪽을 고압으로 쏘면 스티어링기어(랙) 주변 커넥터·배선에 물이 직접 맞기 쉬운데요. 일반적인 “생활방수”랑 고압수 분사는 난이도가 달라서, 순간적으로 수분이 들어가면 통신 오류/센서값 오류가 나고 EPS가 보조력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2) 스티어링기어(랙) 내부로 물이 들어가면 ‘시간차’로 문제 스티어링기어는 구조상 물이 유입되면 특정 지점으로 모여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