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장이 직접 작성합니다. G바겐은 같은 벤츠라도 일반 승용 벤츠와 조향 감각이 꽤 다른데요.
이유는 구조입니다. 구형 G클래스는 리서큘레이팅볼과 스티어링 조향 댐퍼를 썼고, 신형 G클래스는 전자식 스티어링기어로 바뀌었는데요.
즉, 차주가 흔히 “파워스티어링”이라고 부르는 조향부품이 세대별로 완전히 다릅니다. 그런데 공통점도 있는데요.
핸들이 무거워지고, 센터 유격이 커지고, 저속에서 소음이 나고, 경고가 반복되기 시작하면 G바겐은 대충 버티는 쪽보다 스티어링기어 교환으로 정리하는 편이 나은데요. 벤츠 오너스 매뉴얼도 G바겐에 대해 “파워스티어링 기능이상 설명서 참조” 를 따로 경고합니다.
G바겐은 세대별로 파워스티어링기어가 다릅니다 구형 G클래스 W463 계열은 유압식 파워 어시스트가 붙은 리서큘레이팅-볼 스티어링을 사용하는데요. 반면 신형 G클래스는 전자식 랙앤피니언 스티어링으로 구성됩니다.
그래서 G바겐 스티어링 문제를 이야기할 때는 무조건 “랙”도 아니고 “기어박스”도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