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이 넉넉하게 나온 나를 위한 선물로 다꾸용 스티커를 구매했다. 3n 살에 얼마나 소소한 지름인가 싶지만, 한편으로 3n 살에 얼마나 덜 컸나 싶기도 했다ㅋㅋㅋㅋ 한 박스에 조그마한 미니 스티커가 100매씩 들어있고 9,900원에 판매되고 있으니 한 장에 100원꼴! 다이어리에 부담 없이 막 붙이기 좋을 것 같아서 구매했다.
이것도 마음에 들고 저것도 마음에 들고 해서 처음 고를 땐 금액대가 엄청났지만, 무료배송되는 개수만 남기고 쳐내서 살아남은 4가지 스티커 박스다. 베어 빌리지 스티커 박스 스티커를 고를 때 진저 쿠키 곰돌이 버전인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다.
색도 다 파랑 파랑 해서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것 같다. 스티커들이 파랑 파랑 해서 음식이 맛없어 보이는 것만 빼면 너무 귀엽다.
다이어리 페이지가 파란색인 월이 10월인데, 까먹지 말고 꼭 이 스티커만 붙이고 글자도 다 파랑 팬으로만 써야지!!라고 생각했는데 과연 기억이나 할까 모르겠다.
음식도 행동도 소품도 다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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