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블로그에 일기를 쓰기 시작한건 2017년도였더라. 약간의 기록성애가 있는 나는 그냥 공책에 펜으로 쓰던것을 디지털시대에 발맞춰(?)
키보드달린 모니터에 적기시작했을 뿐이었다. 흔히들 쓰는 템플릿도 없이 의식의 흐름대로 타닥이다 보니 대충 쓰다 저장해논 일기를 며칠뒤에 마저쓰려다 보면 도통 무슨말인지 몰라하다 블태기라고 떠나곤했다.
ㅎ_ㅎ 그리곤 몇 달지나 다시 슬금슬금 들어와서는 이번엔 제대로 해보자하며 리뷰를 쓰기시작해놓고 고작 정보 한올넣어놓고 내 주관평, 사심, 이걸 구매하기까지 내 심적갈등만(아무도 관심없음) 가득한 리뷰를 신나서쓰다가 새삼 질려서 다시 블로그를 접어버리는 것이었다_ㅋ 물론 다들 이제 끝물이라는 인서타에 이제사 재미붙여 진짜(우리집강아지) 덕질을 시작한 것도 블태기에 한몫했다만 결국 내집은 이곳인가보다 인서타는 나의 tmi를 담기엔 종이가 너무 작음_ㅋㅋㅋㅋ 아모튼 근래의 나는 정말 바빴다 일단 몸이 겁나 불었다. 덧붙이자면 아빠가 뭘 처먹었길래 이렇게 ...
원문 링크 : 천번의 블태기를 겪고 천일번째 다시 돌아와서 쓰는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