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지리적으로 우리나라와 매우 가까운 이웃 국가이지만, 막상 살아보거나 여행을 가보면 생각보다 다른 점이 많아 놀라게 됩니다. 언어와 음식뿐 아니라 일상에서의 작은 습관, 인간관계에서의 예절, 식사 자리에서의 행동방식까지 우리와는 전혀 다른 문화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 중국에서는 전혀 통하지 않거나, 오히려 실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국 사람들은 여름에도 차가운 물을 거의 마시지 않고 늘 뜨거운 물을 마시는 습관이 있습니다.
또 술자리에서 “건배(干杯)”를 외치면 잔을 비워야 하는 것이 기본 예의이고, 광장에서는 저녁마다 수십 명이 모여 큰 음악을 틀고 춤을 추는 모습이 일상처럼 펼쳐집니다. 직장에서 점심을 먹고 책상 위에 엎드려 낮잠을 자는 풍경, 길거리 어디서든 QR코드 하나로 결제하는 생활 방식 등은 처음 중국을 접하는 사람들에게 신기하게 다가옵니다.
이렇듯 중국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면서도 현대적인 변화가 빠르게 뒤섞인 나...